
(이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이란이 중동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한 23일 밤, 이란은 미국에 의한 어떠한 새로운 공격에도 보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외무부에서 "이란이 알우데이드 군사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은 이란의 영토 보전과 국가 주권에 대한 미국의 노골적인 침략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의 새로운 공격에 또다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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