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이스라엘군은 2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중심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하며, "이란 정권의 군사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자정 무렵 소셜미디어 엑스(X) 페르시아어 계정에 올라온 해당 게시물에는 테헤란 7구 일부를 포함하는 빨간색 대피 구역을 보여주는 지도가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또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표시된 구역에서 즉시 대피하고 앞으로 몇 시간 동안은 접근을 삼가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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