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정과 상식적인 나라, 정의로운 나라 꼭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인천 남동구 집중유세에서 우리는 지난 3년간 너무나 많은 것을 잃고 망쳤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렸고, 평화가 망가졌고, 민생과 경제가 파괴되었고, 외교적으로도 대망신을 당했지요. 국격은 훼손됐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인천 남동구 집중유세에서 우리는 지난 3년간 너무나 많은 것을 잃고 망쳤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렸고, 평화가 망가졌고, 민생과 경제가 파괴되었고, 외교적으로도 대망신을 당했지요. 국격은 훼손됐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6월 3일 내란 세력들이 다시는 이 나라를 함부로 농단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첫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21일 인천 남동구 집중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인천시민 이재명"이라고 유세를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시민이 된지가 3년쯤 지나는 것 같은데 이제는 정이들어 진짜 인천시민이 된 것 같다"면서 "지금은 인천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새로운 나라, 진짜 공정과 상식적인 나라, 정의로운 나라 꼭 만들어야 된다"고 호소했다.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인천 남동구 집중 유세에 참석한  시민들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지금은 이재명을 외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인천 남동구 집중 유세에 참석한  시민들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지금은 이재명을 외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또 "6월 3일에는 이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고 부당하게 권력을 남용해서 부당하게 기회를 독점해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빼앗고 많은 사람들의 기회를 빼앗아서 소수가 독식하면서 전체의 발전조차 가로막는 이 비정상을 지금부터 개선해서 나중에는 완전히 제거하자"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투표지는 총보다 강하고 투표지는 탱크보다 강하다"며 "한 분 한 분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바로 그 총알에 동의하느냐, 준비됐다면 확실하게 해 치웁시다"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우리는 위대한 나라이고 위대한 국민들은 세계사에 없는 위대한 혁명을 해내고 있는 혁명전사들"이라며 "6월 3일을 기점으로 역사적 분기점을 긍정의 방향으로 희망의 나라로 찬란한 봄을 향해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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