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특별당규 개정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갈 첫걸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국민이 시작한 빛의 혁명을 완수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대선은 헌법 수호 세력과 내란 세력과의 대결인 동시에 '민주주의냐 독재냐', '정의냐 불의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도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해야 한다"며 "오늘 중앙위원 여러분의 결정이 희망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서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마련된 대선특별당규 개정안은 당원 민주주의라는 큰 토대 위에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는 것이 골자이며 권리당원과 국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동시에 외부 세력이 개입할 여지를 줄였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압도적 대선 승리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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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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