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5 조합원 한마당 문화축제' 개최
김진문 조합장,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지난 28일 조천체육관에서 조합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조합원 한마당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조천농협]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지난 28일 조천체육관에서 조합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조합원 한마당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조천농협]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지난 28일 조천체육관에서 조합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조합원 한마당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농촌·농협의 위상을 높이며, 조천농협과 조합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2023년 개최 이후 2년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강동우 교육의원(제주시 동부), 제주농업기술센터 문선희 소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자매결연 농협 인천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을 비롯한 제주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운영의 공개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서 조합원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오찬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은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교류했다.

김진문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천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천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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