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분야 등 많은 영역 서로 협력 만들어 가길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라파엘 하르페즈 주한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라파엘 하르페즈 주한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이스라엘 전쟁이 휴전에 이르러서 펴오하 체제로 다시 복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라파엘 하르페즈 주한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하며 "이스라엘에 대해 개인적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스타트업 분야에 아주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라든지 국방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산업경제와 이스라엘 정부 이스라엘 산업경제계간의 협력이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스라엘과 한국 간의 기술분야, 산업경제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만한 길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히브리어 성경 구절에 '둘이서 함께 하면 하나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며 많은 영역에서 서로 협력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파엘 하르페즈 대사는 "한국과 이스라엘 간 우호 관계는 오래됐고 한국과 이스라엘간의 우정 역사는 오래됐고 이스라엘은 아직도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은 국가가 성립하고나서 어려운 환경과 전략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전을 보여왔고 AI를 포함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가지고 양국이 많은 경제적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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