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임기 초부터 지금까지 달서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이전 인터뷰에 이어 그가 어떻게 달서구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고 있는지 인터뷰해 자세한 내막을 취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구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원동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질문
청장님, 달서구 경제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나요?
▲답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입니다.
달서구는 지역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미취업 청년 대상 맞춤형 진로 컨설팅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869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 경험 제공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청년인턴 장려금 지급으로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 캠프와 글로벌 잡페어를 운영,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둘째,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기회 확대입니다.
달서구는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질문
청장님, 이외에 다른 정책은 무엇입니까?
▲답변
예, 그것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창업 지원입니다.
일자리지원센터 중심의 원스톱 취업 연계 서비스와 대상별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있으며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분야별 체계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달서구만의 창업 벨트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8월(예정)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육성, 자립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와 경제적 안정의 가치를 실현하며, 구민 누구나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달서구”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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