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 6개 분야 150개 사업에 514억원 투입
![제주시는 2025년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0개 사업에 514억 원을 투입한다.[사진=제주시청 전경]](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1/3185939_3290778_33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0개 사업에 514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비양도 자원회복 조성 사업, 함덕항 물장 보강공사, 추자 보물섬 엔조이풀 조성사업, 추자항로 운항결손 지원금 등 18개 사업을 발굴하여 35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8개 사업에 127억 원이다.
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에 43억 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9개 사업에 116억 원 이다.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44개 사업에 116억 원,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어촌 뉴딜 300사업,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11개 사업에 61억 원이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추자 항로 운항결손 지원금 16억 반영으로 추자지역의 안정적 해상교통권이 확보됐으며, 어선자동화 시설 지원 등 어업인과 밀접한 사업을 우선으로 공모 및 추진해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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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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