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참여
레드향 등 특산물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나선다.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를 대표해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대표 특산물인 레드향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도 영평과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가했으며 3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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