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울진시가지와 바게자시장에서 진행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지금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진행되고 있는 간단한 인사하기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변화의 물결을 일어키게 하고 있다.
울진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이 이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까지 릴레이처럼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12월 17일, 울진시가지와 바지게시장에서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계속 진행됐다. 이제 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비쳐진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어 추진되고 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작은 인사만으로도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들이 되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라며 웃음 지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람들 간의 따뜻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 하나로 사람들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울진이 점점 더 따뜻하고 친근한 지역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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