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중요성 강조 결산 내실화 기여, 지방의회 의원 유일 수상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자치단체와 관련 공로가 큰 개인에게 시상되는 상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공로상은 총 4인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회계 담당 공무원을 제외하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수상한 것은 한권 의원이 유일하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도의회]

공로상 수상자는 한권 의원을 비롯해 대구 수성구 배순형 경리팀장, 대구 달서구 최윤정 주무관, 부산 해운대구 김선영 주무관 등 총 4인이다.

한권 의원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식부기 회계에 의한 재무제표가 작성되고 있으나, 그와 관련된 결산 재정분석 및 예산 편성과정에의 환류 노력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재무회계 분석보고서 발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복식부기 결산 활용 분석 보고서 발간 과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한권 의원은 재무회계 결산 등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2022년 9월 부터 2024년 6월까지 행정자치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8회에 걸쳐 질의를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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