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림읍 비양도 방문…지적 관련 고충민원 상담

제주시는 지난 4일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4일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은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다.

이날 비양도에서 열린 현장민원 상담실에는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비양리사무소를 방문해 세무, 생활법률,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지적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건의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전달해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태경)의 협조를 통해 보일러 난방시설 무상점검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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