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4일, 안전관리실과 경비근무자 30여 명이 함덕해수욕장 일대를 찾아가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청정 제주바다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함덕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 경비근무자 대상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고객서비스(CS) 교육과 우수 경비근무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가한 안전관리실 김광현 실장은 “청량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환경보호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경비근무자들 역시 도민과 고객에게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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