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 미개최 지역의 ‘동영상 심사’ 접수 기간 지역 장애인합창단 참여 독려위해 8월 31일까지 연장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8/3062930_3150601_344.pn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최공열이사장)은 제32회 세계장애인의날기념 전국장애인의날 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지역예선 미개최 지역의 ‘동영상 심사’ 접수 기간을 지역 장애인합창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심사 참여를 원하는 합창단은 국장협 중앙회 홈페이지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 공고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심사받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지역 예선(동영상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창단은 11월 14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되며 대통령상 대상을 놓고 경연을 치르게 된다. 또한 12월에는 본선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고재오 상임이사는 경연에 참여하는 전국의 장애합창단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애인합창대회 지역예선은 인천(9.21), 경남(10.3), 충남(9.11), 전북(10.17), 광주(9.6)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고, 해당 지역 예선 참여에 관심 있는 합창단은 국장협 중앙회 사무실로 문의하거나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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