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각종 정보 신속한 전달과 깔끔한 청사 환경 기대
![재주시는 청사 내 현수막을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으로 대체해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진=제주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7/3043018_3128472_324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청사 내 현수막을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으로 대체해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 광고판은 디지털 화면에 영상을 표시하는 플랫폼으로, 2020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종료 후 사용되지 않던 장비를 재활용해 스마트청사 시스템과 연동된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설치는 청사 복도와 부서 내 다수의 엑스 배너와 현수막을 대체 시정 정책 홍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2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전자 광고판을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본관 1층, 1·3별관 1층, 안전총괄과 복도 등에 총 6대의 전자 광고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자 광고판은 각 부서의 관리자가 콘텐츠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필요시 즉시 정보를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부서별 중요한 공지 사항, 행사 안내, 긴급 알림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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