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8일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을 초청해 접근성 연극 '쾅!'(연출 신진호, 비밀기지)을 선보였다.
SGI서울보증의 후원으로 지난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 자막해설 공연을 위한 모니터 장비 일부를 구축한 예술위는 서울농학교 학생들의 연극 관람을 위해 연극 '쾅!'의 접근성 공연 제작을 지원했다.
예술위 관계자는 "접근성 공연 제작에는 많은 시간과 사람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높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SGI서울보증의 기부금 덕분에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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