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정원 10명
![제주시는 오는 6월 초 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제주북촌스테이(조천읍 북촌리 124-1) 개소를 앞두고 있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5/3004624_3084222_4723.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초 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제주북촌스테이(조천읍 북촌리 124-1)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제주시내 단기거주시설이 서부지역에 편중돼 그동안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제주북촌스테이 운영을 통해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초 개소를 앞둔 제주북촌스테이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단기 휴식공간을 마련해줘 가족기능의 회복 및 유지를 지원하는 목적의 시설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수탁자 신청을 받았고, 2월 16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유진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공형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제주북촌스테이 입소 정원은 10명이며, 이용 기간은 일시보호 30일 미만 최대 6개월이다.
시설 입소는 제주북촌스테이로 전화상담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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