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출결, 5분 발언, 주민 소통 등 각 항목별 높은 평가
강 의원, "주민 소통 통해 손톱밑 가시 같은 지역현안 해결에 주력할 터"

제주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24년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사진=강경문 의원실]
제주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24년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사진=강경문 의원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24년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2024 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초선 의원인 강 의원은 본회의 출결사항, 질의, 5분 발언, 조례재개정, 주민소통, 대외협력활동, 보도자료 배포 등 각 항목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경문 의원은 “이번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톱밑가시와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문 의원은 현재 환경도시위원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안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조례안을 발의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지원 조례안 등 복지 지원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4년 지방의정대상은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강제상 교수(전 한국행정학회 회장)를 심사위원장, 박영원 박사(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저팀장) 외 여러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 19명, 기초의회 19명 총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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