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40~64세)→청·중장년(19~64세) 확대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 제공하던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으로 확대한다.[사진=제주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2/2928787_2995842_5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 제공하던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으로 확대한다.
기존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도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로 이루어지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재판정 5회)로 생애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내방이 어려울 경우 전화·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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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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