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200만원 투입, 총 16개소 하천 점검 다리 설치
![제주시가 하천 내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200만원을 들여 총 16개소 하천에 하천 점검다리를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한다.[사진=제주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2/2928099_2995055_2810.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하천 내 생활쓰레기 수거 등 효율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지방하천 4곳․16개소에 하천 점검 사다리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200만 원을 투입해 ▲고성천 6개소, ▲삼수천 6개소, ▲화북천 2개소, ▲수산천 2개소 등 총 16개소에 하천 점검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천 점검 사다리 설치가 완료되면 하천 내 지장물 및 수목 제거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으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주거 밀집지역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친환경적인 하천조성 및 미관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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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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