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오케이한방병원에서는 지난 2024년 1월 8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와 오케이한방병원 원장실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케이한방병원은 세종시의 재난취약계층에 계신 분들 10가구에게 560만원에 해당하는 난방유를 지원하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은 “겨울은 여름보다도 사람들이 계절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난방비를 비롯하여 음식도 건강도 챙기기가 어렵다. 세종에 계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세종시지구협의회 최은철 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함께 해주시는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나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 믿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아직도 많다. 비록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노력들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달식이 끝난 이후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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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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