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연중 운영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 10세 이상 금천 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이다. 교육은 1회 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마친 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금천구 보건소(매주 월,수,금), 박미보건지소(매월 2째주 월요일) 총 2개 기관에서 진행한다.
구는 학교, 기관, 동호회, 주민센터 등 기관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대상별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사용 가능한 편의점, 안양천변,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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