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2024신년인사]
새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 민생경제 회복 강조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 신년메세지를 통해 갑진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사진=제주도의회]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 신년메세지를 통해 갑진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새해에는 도민의 삶에 더욱 깊이 다가서며 도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에 나서겠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 신년메세지를 통해 갑진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29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우리 의회가 새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도 장기적인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외풍이 거세질 전망"이라며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정책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또 "도민의 삶에 어려움을 주는 장애물은 제거하고, 끊어진 관계는 회복하며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시작의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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