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천만원 들여 8월 착공, 11월 준공 목표
![제주시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연동과 이도이동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1억3천만원을 들여 8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2023 하반기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사 전경]](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8/2790853_2829958_3238.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연동과 이도이동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지 내 유휴지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며, 해당 토지가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기간동안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토지주의 신청을 통해 하반기 조성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총 3개소*이며, 지난 7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해 계약상대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이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진행할 공한지주차장 3개소는 △연동 1373-2, △연동 1374-1, △이도이동 319-29다.
추후 계약상대자가 선정되면 사업비 약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8월 중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79대의 주차 면수가 추가 확보된다.
한편,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상반기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은 8월 준공 예정이며, 하반기 조성사업으로 확보되는 주차 면수 외에 204대의 주차 면수가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