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청년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공설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청년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공설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주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청년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공설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청년을 위한 시정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야시장 상인들은 동절기 운영시간과 마찬가지로 하절기에도 오후 6시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년몰 상인들은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상가 관리자 상주, 청년몰 빈점포 공간을 활용해 청년몰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지역상품을 전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년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펼쳐 줄 것을 강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이와 함께 청년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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