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987년부터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 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활동 이어오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들과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면담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면담은 21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제주에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이시 선수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에게 축하를 건내면서, “이번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교류를 재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서도 더욱 돈독한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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