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향교서 서 ‘제51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

제주시는 오는15일 제주향교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 이날 성년이 되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수훈(授訓)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
제주시는 오는15일 제주향교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 이날 성년이 되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수훈(授訓)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15일 제주향교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향교(전교 문군하)가 주관하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으나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10명은 성인으로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몸가짐도 단정히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방문하신 참석자들에게 어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인사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인으로서 서약을 하는 성년선서, 성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授訓)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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