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양돈밀집지역(한림․상명) 방문…축산 냄새 저감 추진 상황 점검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한림읍 상명리 일대 양돈밀집지역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사진=문서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한림읍 상명리 일대 양돈밀집지역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양돈장냄새 저감에 노력하는 농장주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정취했다.

강 시장은 24일 한림읍 상명리 일대 양돈밀집지역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우선 90년대 설치된 노후시설과 현재 추진 중인 현대화 축사(무창화, 악취 포집시설 등)등 완료 사업장을 차례로 점검해 농가별 노후시설 개선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 냄새 저감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강 시장은 "올해 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냄새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 더 나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냄새저감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지원을 통해 축사개축을 유도하고, 악취측정 ICT 장비를 도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 도 전체 양돈규모는 257호ˑ52만9,771마리며, 제주시는 183호ˑ38만7792마리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