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들여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산책로 계단판석 정비 공사
![제주시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올해 9월까지 노후된 탑동광장 일원 산책로 1.4㎞ 구간의 계단 보수를 진행한다.[사진제공=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3/2671834_2690448_5212.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매년 20만 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일원의 산책로가 월파 피해 누적 등 노후화가 진행돼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산책로 계단판석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제주시는 탑동광장 일원 산책로 약 1.4㎞ 구간의 계단 보수를 위해 15억원을 들여 3월 사업을 시작해 오는 9월 이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탑동광장 일원 산책로 계단이 녹슬고 갈라져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라마다 북서측 월파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계단을 친수호안으로 재배치 하여 월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탑동광장은 데크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전 지중화 사업 구간인 탑동광장 동측 서부두길은 지중화 사업 완료 후 도로 포장(5,260㎡)을 추진해 도심 보행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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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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