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비전 아래
참여형 체험관광, 관람약자 시설 개선 등
![제주 별빛누리공원은 천문체험 교육·문화생활 지원·편의 시설 정비 등 2023년 목표 설계했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1/2628628_2641241_224.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계획을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작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70% 증가하였으며, 도내 32개소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첫 번째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 관측회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천문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5천만원을 투자해 야외 조명을 정비하고 관람 약자를 위한 시설 등을 개선한다. 특히 4억원을 투자해 LED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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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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