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382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에 1억6600만원을 투입해 내달 중으로 △교통안전표지판 265개, △도로반사경 69개, △발광형표지판 48개에 대해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 10월 제주시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노후되거나 미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거쳐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 시설물은 총 1만7466개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안전 표지판과 도로반사경 등 1586개에 대해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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