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 들여 교통사고 다발구역 4곳 대상 시범사업 추진
![제주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4곳(광양사거리, 인제사거리 2개소, 도평초 주변)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207/2502183_2501037_2818.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교통사고다발 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4곳(광양사거리, 인제사거리 2개소, 도평초 주변)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된다.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접근차량을 두 개의 카메라와 센서로 각각 인식해 안내시설물(전광판, 로고젝터, 스피커)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접근 여부를 사전에 알려준다.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로 교차로의 우회전차량과 반대쪽에서 접근하는 보행자가 건물 등 여러 지장물들로 인해 시야가 가려 서로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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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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