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로 군산시의회 입성 ‘성공’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할 것

윤신애 군산시의원 당선자
윤신애 군산시의원 당선자

(군산=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군산시의원에 출마한 윤신애(53, 더불어민주당)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전문가에서 생활정치인으로 군산 바선거구(수송·미장·지곡동)에 출사표를 던진 윤 씨는 29.98%의 지지를 얻어 군산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교육에 강한 시의원’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윤 당선자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보육·육아 거점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신애 당선자는 “교육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군산의 전통을 살려 21세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 면서 “아이와 엄마 그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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