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모아 제공
사진=아리모아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글로벌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제작사인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농산물 브랜드 ‘더맛토’와 손잡고 치치핑핑 스테비아 토마토의 홍보모델로 활약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마토는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하나로 면역력에 좋은 베타카로틴을 포함해 비타민K와 A,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하지만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 과채류다.

치치핑핑 무설탕 스테비아 토마토는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게 당이 전혀 없는 천연허브인 스테비아로 가공 처리해 단맛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토마토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개발됐다.

치치핑핑 스테비아 토마토는 빨간 방울토마토와 칼라 방울토마토로 각각 500g팩과 200g컵으로 출시된다.

GAP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수확한 신선한 토마토를 HACCP 인증 받은 시설에서 가공하며, 당일 수확, 당일 생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달부터 스마트스토어 ‘더맛토’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재래시장과 도매시장에 유통되며 대형마트에도 입점된다.

아리모아의 계영진 대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농산물의 직접적인 캐릭터 모델로의 계약은 첫 케이스인만큼 건강한 토마토를 아이들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치치핑핑의 홍보모델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치치핑핑은 K-애니 대표 콘텐츠로서 국내에서 MBC 편성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현재 MBC에서 시즌4 방영과 함께 케이블TV 재능방송에서 시즌4, 애니맥스에서 시즌 1~4가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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