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사하구 제1선거구의 시의원에 출마한 최동옥 예비후보는 "사하의 발전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민생경제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동옥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국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사하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동옥 예비후보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 고문을 맡고 있다. 경영지도사는 기업의 경영문제를 종합 진단, 지도하는 경영 컨설팅 관련 국가 자격으로, 최 예비후보는 다년간의 실적과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중소기업·민생경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최동옥 부산 사하구 제1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오른쪽)가 지난 29일 국제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최동옥 부산 사하구 제1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오른쪽)가 지난 29일 국제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부산 사하구는 수십년 전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부산과 사하구가 산다고 믿는다. 창업을 활성화 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하구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고급 일자리 2000개 창출 ▲AI기반 스마트 도시 ▲생활안정 환경조성 ▲고용-훈련-복지의 3각망을 통한 생산적 복지 등을 공약으로 들었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이번 경선에서도 심부름을 누가 더 잘하느냐가 후보를 판가름 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녀와 손주에게 정치 잘하는 아버지, 할아버지로 남고 싶다는 최동옥 예비후보는 "저 정말 깨끗하다. 열심히 살아왔다. 전문성을 살려 사하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6.1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의원 사하구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영준 예비후보가 출마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숙자, 조문선, 최동옥, 최영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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