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9억 들여 2층 3단(95면)→3층4단(125면)…7월 준공 예정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주차심화지역인 동문재래시장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시행한다.

'동문재래시장은 주차장 부족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주차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으며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번 증축공사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기존 2층 3단(95면)에서 3층 4단(125면)으로 1개 층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4월 중 착수해 7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동문재래시장 인근 교통체증 및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사업비 147억 원을 투입해 복층화 공영주차장 3개소(330면)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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