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통시장 45억 들여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4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고객 편의 제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당 사업을 통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지원한다.
안전관련 사업은 9개 사업에 5억 7천만원, 편의시설 사업은 6개 사업에 17억 3천만 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7개 사업에 22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은 도남시장, 보성시장, 중앙지하상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서문공설시장, 칠성로상점가, 화북종합시장 등 동지역 7개소 및 한림오일시장 및 한림중앙상가 등 총 9개소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