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월까지 청사 발열감시 지원, 환경정비 등 배치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가 소득 및 취업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올 상반기에 추진된다

13일 제주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신청은 지난 달 1~12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97명이 접수했고,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해  총 969명(공공근로사업 912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8명)을 선발했다.

사업별 세부 일정은 청사 발열감시 지원, 환경정비 등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전통시장 통역안내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5월까지 근로한다.

한편, 2021년 상반기에는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910명(공공근로사업 827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3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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