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인 노래연습장과 신규로 적용된 PC방, 멀티방, 영화관, 공연장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검검 사항은 ▲출입 시 접종증명, PCR 음성확인 등 방역패스 적용 여부 ▲노래연습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PC방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영화관·공연장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이다.

또한 운영자 및 종사자에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계도기간 동안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SMS, 우편발송, 현장안내 등을 통해 방역패스 의무 적용과 핵심 방역수칙 사항을 안내했으며, 13일 위반시 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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