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4대 총재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광석 총재는 취임사에서 강조한 ‘우리 함께’를 슬로건을 바탕으로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빼고, 지혜를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 멋진 356-B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강광석 총재가 1년간 이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의 활동을 살펴봤다.

강광석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라이온들과 함께 1년의 임기 동안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 총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대전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수해현장을 356-B지구 라이온들과 함께 찾아 수재민들에게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하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강광석 총재와 최재룡 사무총장, 김동호 재무총장은 라이온스 회원 200여 명과 함께 금산군 수해지역에서 복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시설물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수재민들을 위한 생활물품도 기탁했다. 이어 대전 동구지역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

강광석 총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그룹홈 지원을 위해 봉사금과 비스켓,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선비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선비마을 아파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2단지와 4단지 경로당에 혈압측정기를 각각 1대씩 기증했다.

또한 동구 판암2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김치(10kg) 10개를 전달했다.

강 총재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지구 집행부와 함께 용운동 복지만두레와 성남동 금성노인요양보호센터, 오정동 지체장애인 대덕구 지회와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아동복지센터 등을 각각 방문해 봉사금과 봉사품을 전달하고 라이온의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강광석 총재는 (사)대전광역시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강광석 총재는 동 협회 운영 및 회원 편의를 위해 자동문 설치를 비롯해 설 명절봉사를 전개했고, 356-B지구 7지역을 통해 봉사품 전달과 싱크대 설치 봉사 등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는 진정성 있는 봉사정신 함양과 자랑스러운 라이온 육성을 위해 ‘2020년 리더스아카데미 9기’를 개강했다.

라이온스 리더스아카데미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도력 개발을 하는 고급강좌로 9기는 56명의 라이온들로 구성됐다.

오는 6월 임기를 마치는 강광석 총재는 “모든 일을 우리 함께 한다면 더 많은 봉사를 더욱 행복하게 펼칠 수 있다”면서 “코로나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총재 이임이 봉사의 끝이 아니라 못다 한 봉사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시작으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봉사의 열정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넨 라이온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 저변 확대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광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제44대 총재는 뉴한밭라이온스클럽 출신으로 현재 씨케이건설(주), 최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이사, 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 이사, 자원봉사협의회 대전광역시협의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 부회장겸 상임이사, 대전시설물 유지관리협회 대표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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