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 탐색주관 프로그램, ‘행복 Cafe’ 운영
카페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대정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각 분야에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는 꿈·끼 탐색주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행복 Cafe’를 운영했다.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정한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행된 ‘행복 Cafe’는 학생들이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카페를 직접 운영했다.
‘행복 Cafe’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고 진로 폭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학교가 점점 즐겁게 느껴져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새로운 각오를 보였다.
이날 진행된 ‘행복 Cafe’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체험 활동을 하며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었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대정여고는 행복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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