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학주, 하재훈, 한선태를 배출한 일본 독립리그가 3차 공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와 시코쿠리그는 내년 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치바 롯데 야구장에서 15개팀이 합동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일본의 대표 독립리그인 BC와 시코쿠 리그는 이학주, 하재훈(시코쿠), 한선태, 전 두산 김정후, 이지모(BC) 등 많은 한국선수들의 KBO리그 등용문이 됐다.시코쿠리그 이학주(도쿠시마→삼성), 하재훈(고치→SK)이 있고, BC리그는 이지모(사이타마 무사시→두산), 김정후(니가타→두산), 한선태(도치기→LG)가 대표적인 출신 선수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26 19:49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KIA 타이거즈 대표 꽃미남 3인방이 내년 시즌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주인공은 투수 박정수와 내야수 윤완주, 외야수 박준태.현재 부산에 머물고 있는 셋은 내년 시즌 1군 자리 매김을 위해 오전, 오후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이들이 함께 훈련하게 된 데에는 군전역 후 복귀하는 윤완주의 제안이 있었다.윤완주는 중,고교 선후배 사이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박준태를 불렀다. 여기에 박준태가 경찰야구단에서 함께 복무한 박정수를 부산으로 불렀다.부산 출신인 윤완주, 박준태와 달리 서울 출신인 박정수는 부산에 연고가 없다. 하지만 경찰야구단에서 2년을 함께하며 가깝게 지낸 박준태의 고향집에 함께 머물며 훈련에 매진 중이다.셋은 오전에는 개성고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 강도높은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21 08:10
-
(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로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7.Christian Bethancourt)를 영입했다. 지난 11일 FA로 영입한 포수 양의지와 같은 포지션인 베탄코트의 활용 방법을 놓고 관심이 집중된다.NC는 12일 "2019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NC는 파나마 출신의 베탄코트는 키 188cm, 몸무게 96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2세이던 2013년 9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포지션은 포수와 외야, 1루, 2루수 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이동욱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12 11:43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신차 출고시 할인을 미끼로 차량 대금을 가로챈 자동차 영업사원이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11일 A 모터스 영업사원 B(41) 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B 씨는 2015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 여 동안 부산 남천동 소재 A 모터스에 근무하며 "내 명의로 신차를 출고하면 10% 할인되니 대금을 내 통장으로 보내라. 잔여 할부금을 정리해 주겠다."며 회사원 C(39) 씨 등 12명을 상대로 13회에 걸쳐 4억 3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가상통화 투자실패 등으로 돈이 필요해지자 고객을 상대로 차량대금 할인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B 씨는 피해자들에게 받아낸 돈 대부분을 가상통화 투자로 탕진한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18.12.11 17:29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동안 선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벌크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인 선수들도 저마다 웨이트 열풍이다.벌크업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kt 황재균(31)과 2018 한국시리즈 MVP SK 한동민(29)이 대표적인 예다. 또 올시즌 후반기 깜짝스타로 등장한 롯데 내야수 전병우(26)도 벌크업 효과를 톡톡히봤다.전병우를 비롯한 모교 선배들을 롤모델 삼아 벌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 신인선수가 있다.부산 개성고를 졸업하고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포수 주성원(18)과 NC 다이노스 투수 박지한(18)이다.주성원은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박지한은 2차 8라운드로 NC에 입단했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10 11:42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2007년 SK 와이번스 창단 첫 우승부터 2008 베이징올림픽 영웅으로 군림하던 정대현(40)이 아마추어 지도자로 현장에 복귀했다.정대현은 최근 동의대 감독으로 부임한 정보명(38)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의 러브콜을 받고 동의대 야구부 투수코치로 변신했다.지난 10월 10일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정대현은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정보명 신임감독의 코치직 제안을 수락했다.현재 정대현은 내년 2월 정식 부임을 앞둔 정보명 신임감독과 함께 학교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2001년 프로에 데뷔한 정대현은 SK와 롯데를 거치며 통산 46승, 29패, 106세이브, 121홀드, 평균 자책점 2.21를 기록했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07 07:00
-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5)이 현역생활을 마감하고 친형 조동화와 같은해 지도자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2002년 2차 1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조동찬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하는 등 삼성 왕조시절 3루수로 활약했다.1군통산 1171경기 타율 0.258, 92홈런, 426타점 150도루를 기록했다.조동찬은 2019 시즌부터 삼성 육성군으로 자리를 옮겨 후배들을 지도할 예정이다.친형인 조동화(37)도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SK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하며 형제가 나란히 같은해 지도자의 길로 나선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06 16:34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시 지역구 스포츠문화타운 신축공사장의 수 억대 토사를 몰래 빼돌린 구청 공무원, 시공사를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지역구 내 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들어설 '스포츠문화타운' 신축 공사 담당 공무원 A 씨와 시공 건설사, 감리 관계자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스포츠문화타운 신축 공사장에서 나온 토사 57,500톤, 5억원 상당을 관급공사 현장이 아닌 불상지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역구 스포츠문화타운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등 건물 3개동 지상 3층, 지하 1~2층 규모로 사업비 256억 7800만원 규모다.이들은 업무상횡령 혐의가 들어날 경우 10년 이하의 징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18.12.05 07:33
-
(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재기에 성공한 마쓰자카 다이스케(38)가 연봉 수직 상승으로 1년 만에 자존심을 회복했다.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는 4일 마쓰자카와 8000만엔(약 8억원)에 2019년도 연봉 계약을 발표했다.2018년 연봉 1500만엔에 주니치와 계약했던 마쓰자카는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주니치 구단도 마쓰자카의 재기로 흥행에 성공했다.지난해 대비 관중 수가 8% 이상 증가했고, 마쓰자카의 유니폼과 사인볼 판매로 억대 수익을 올렸다. 마쓰자카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며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서는 한편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선정한 올해의 컴백상까지 수상했다.마쓰자카는 2006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2.05 06:50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유치원과 편의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온 40대 남성이 붙잡혔다.부산북부경찰서는 3일 박모(43)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회수했다.박 씨는 11월 16일 오전 10시 42분쯤 부산 북구소재 모 유치원 출입문을 열고 침입,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1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절취한 뒤 가방속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구입하는 등 구포동, 사상구 덕포동, 모라동 일대 편의점, 만화방, PC방에서 6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특별한 직업없이 생활하며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PC방에서 박 씨가 사용한 종이컵의 DNA를 채취해 피의자로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18.12.03 07:35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6)가 올해도 연탄배달로 온정을 전한다.이대호는 오는 24일 부산 서구 아미동 일대에서 지인, 팬클럽 등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한다.이대호는 2006년 겨울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13번째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간다.이날 행사는 이대호가 사비로 구입한 연탄을 지인, 팬클럽 등과 함께 배달한다.이대호는 "연탄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많은 분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도 팬클럽 회원들과 열심히 연탄배달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부산 아미동 고지대 생활보장 대상자나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배달봉사를 할 계획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1.22 22:30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부산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홍보대사인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와 함께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을 진행한다.‘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은 23일 오전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이대호 선수와 부산지역 16개 군구 리틀야구단 소속 선수 50여 명을 초청해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야구교실은 에어부산의 사회공헌 활동 중 청소년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가 손을 맞잡고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또 이대호와 코치진에게 타격 자세 등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야구도 배우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멘토링 시간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1.22 22:14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해외여행 정보공유 카페 스텝을 사칭해 항공권·숙박료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붙잡혔다.부산기장경찰서는 2일 A(25)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해외여행 정보공유 인터넷 카페에서 여행 견적문의 게시글을 올린 피해자들에게 카페스텝으로 속여 접근, B(20) 씨 등 37명에게 2684만원을 송금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급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범행대상으로 삼고, 이들이 시간에 쫒겨 별다른 의심없이 경비를 송금하는 점을 교묘히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A 씨는 계좌가 정지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새로운 계좌를 개설해 송금받아 오면서 항의하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지연시킨 뒤 다른 피해자에게 받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18.11.02 06:34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출신 이우민이 친정팀의 코치로 복귀한다.이우민은 26일 "지난 월요일에 롯데구단으로 부터 코치직 제안을 받았다. 다음날 구단사무실에서 관계자와 만나 얘기를 나눈 뒤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우민은 올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모교인 부산 개성고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우민은 "지난 1년동안 개성고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며 많을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 개성고 정원욱 감독님을 비롯해 함께한 코칭스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롯데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1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이우민은 지난해까지 17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0.26 18:33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도 현장에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5일 오후 10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박모(84.여) 씨와 아들 조모(65), 며느리 박모(67), 손녀 조모(33)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도 박 씨의 집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의 셋째 사위가 박 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이 계속해서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신고 후 경찰과 함께 박 씨의 집에 들어 갔으나 일가족과 불상의 남성이 숨져 있었다.발견당시 집 화장실 안에는 박 씨, 아들, 며느리가 숨진채 겹쳐져 있었고, 손녀는 거실 바닥에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18.10.26 09:58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북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지역 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북구기독교연합회, 북부산농협, (주)서원유통과 함께 16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나섰다.북부경찰서는 24일 오전 북구기독교연합회에서 지난 두 달여 동안 연합회 회원 1000여명이 모금한 600만원의 기금을 지역 내 범죄로 인해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기부했다.부산북부기독교연합회 회장(장현성 목사)은 앞서 2017년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매년 적극적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북부산 농협에서는 500만원의 범죄피해자 기금을 조성, 12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했다. 농협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꾸준하게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
경찰
최상인 기자
2018.10.25 09:40
-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김원형 수석코치, 손상대 2군 감독 등 코칭스텝 개편에 들어갔다.롯데는 23일 김원형 수석코치, 장재중 배터리코치, 김민재 수비코치, 박정환 수비코치(이상 1군) 손상대 퓨쳐스 감독, 박주언 잔류군 투수코치, 김대익 2군 타격코치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조원우 감독 체제에서 양상문 감독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이뤄진 코칭스텝 변화로 해석된다.한편, 롯데는 양상문 감독 취임식 후 오는 2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0.23 17:02
-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LG 트윈스가 시즌 종료직후 대대적인 코칭스텝 개편에 들어갔다.LG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LG는 지난 18일 강상수(투수), 한혁수(외야수비 및 주루), 박종호(수비ㆍ이상 1군), 박석진, 최경훈(이상 투수), 손인호(타격), 박철영(배터리ㆍ이상 2군), 최동수(타격아카데미), 황병일(타격 인스트럭터) 등 9명의 코치와 재계약 하지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LG의 대대적 코칭스텝 변화에 야구계에서는 삼성시절 류중일 사단으로 함께했던 코치들이 영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0.19 08:33
-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신인왕 출신 배영섭(32), 좌완 불펜요원 박근홍(33) 등 선수단 정리에 들어갔다.삼성은 19일 외야수 배영섭, 투수 박근홍, 김기태, 황수범, 이케빈, 안규현, 안성무, 김동호, 이은형, 내야수 최원제, 정병곤, 곽병선, 김영한, 정두산, 백상원 등을 전력외 선수로 분류했다.이 가운데 배영섭은 삼성 왕조시절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603경기에 출장해 518안타 타율 0.277을 기록 중이다.좌완 불펜요원 박근홍도 프로통산 11시즌을 뛰며 322경기에 출장해 6승 9패 1세이브 31홀드를 기록했다. 이 밖에 거포 내야수 유망주 최원제와 1군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던 백상원, 김기태, 황수범 등도 전력에서 분류됐다.삼성은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0.19 08:04
-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학주, 하재훈, 한선태를 배출한 일본 독립리그가 공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와 시코쿠리그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합동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일본의 대표 독립리그인 BC와 시코쿠 리그는 이학주, 하재훈(시코쿠), 한선태, 전 두산 김정후, 이지모(BC) 등 많은 한국선수들의 KBO리그 등용문이 됐다.무급인 국내 독립리그와 달리 일본 독립리그는 신인기준 월 10~15만엔(약 100~15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팀 기여도에 따라 연봉인상, 인센티브 등으로 최대 40만엔(약 400만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하지만 국내에서 개인으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려면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18.10.10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