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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78승을 거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일본 프로야구에 복귀한다.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 다나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 2년에 연봉은 9억엔 수준으로 일본 역대 최고 대우다. 라쿠텐은 다나카가 메이저리그 진출 전 일본 프로야구를 데뷔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동안 몸 담았던 친정팀이다. 당초 다나카는 지난 시즌 후 7년 계약이 종료되고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았다.하지만 양키스가 또 다른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1.01.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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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39)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롯데는 29일 프리에이전트(FA) 이대호와 2년 총액 26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계약금 8억원, 연봉 8억원, 우승 옵션 매년 1억원이다.FA 계약과정에서 이대호 측은 타점능력에 무게를 뒀다. 지난 시즌에도 110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맡은 부분을 어필했다. 롯데 구단도 "선수의 경력을 예우 및 존중하는 뜻이 담긴 계약을 통해 이대호가 현역 생활 마지막 시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1.01.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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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지역 헬스장 관장들이 지자체의 거리두기 격상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정부는 31일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이어가고 있다.일일 5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도권의 거리두기 격상에 부산시도 지난 14일 자체적으로 2.5단계로 격상을 발표했다.기존 2단계 상황에서 21시까지 운영 중이던 부산시내 헬스장들은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집합금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부산에서 헬스장을 운영 중인 A 씨는 "수도권과 비교해서 확진자가 비슷하면 이해를 한다.
사회일반
최상인 기자
2020.12.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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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경찰이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해 1일부터 경찰 비상근무(경계강화)를 발령했다.경찰은 1일 0시 이후 중점 관리시설 등에 대한 112신고 16건을 접수해 4개 업소를 단속했다.중점관리시설은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노래연습장,실내스텐딩공연장,방문판매,식당및 카페.적발된 업소로 부산 수영구의 A 단란주점은 1일 0시 이후 집합금지시설로 분류됐지만 영업을 지속했고, 경찰의 현장 확인
부산
최상인 기자
2020.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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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일본 야구의 영웅' 스즈키 이치로(47)가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데뷔한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8일 "이치로가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아마추어 지도자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이치로는 지난 2월 학생야구 지도 자격을 획득했다. 일본학생야구협회는 원칙적으로 프로 구단에 재직(시애틀 회장 특보 겸 인스트럭터) 중인 지도자, 선수에게 학생 야구 지도자 자격증을 주지 않지만, 이치로의 공로를 인정해 특례를 용인했다.이치로의 이번 사령탑 데뷔는 임시직으로 알려졌지만 이치로는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11.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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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송승준이 내년에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롯데는 26일 투수 송승준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송승준은 지난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후, 14시즌 동안 꾸준하게 활약한 프랜차이즈 선수다.롯데구단은 그동안 헌신했던 송승준을 팀에 필요한 귀한 인재로 판단해 현역 생활을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플레잉 코치 선임을 결정했다.롯데는 평소 선수단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코칭스태프와의 관계도 좋은 송승준은 선수와 지도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11.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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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키움은 12일 코치 3명과 선수 8명에게 2021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코치는 브랜든 나이트 투수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건우 트레이닝 코치 등 3명이다.선수는 신재영, 정대현, 신효승, 이재승 등 투수 4명과 이택근, 김규민, 정현민, 김준연 등 야수 4명이다.최고참 이택근은 2003년 키움의 전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LG 트윈스를 거치면서 통산 17시즌 동안 1651경기 타율 3할2리(5361타수 1621안타) 136홈런 773타점 851득점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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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Dixon Machado)와 재계약을 완료했다.롯데는 6일 외국인 타자 마차도와 2021시즌 65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15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2022시즌 8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총액 145만 달러 1+1년에 계약했다.첫 시즌 종료 후 구단이 재계약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시 5만 달러를 지급하는 클럽 옵션이 포함돼 있다.올 시즌 마차도는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486타수 136안타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1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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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SK 와이번스가 김원형 신임 감독 발표와 동시에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SK는 6일 투수 박희수, 윤강민, 윤희상(은퇴), 이재관, 내야수 김성민, 박준영, 석호준, 윤석민, 채태인, 외야수 김재현, 나세원 등 11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SK 왕조시절을 이끈 박희수와 은퇴 선언을 한 윤희상과 외야수 김재현은 SK에서만 10년 이상 뛴 원 클럽맨이다.성적이 좋지 못한 구단마다 세대교체 바람이 시작 된 배경이다.한편 신임 김원형 감독은 오는 9일 시작되는 SK 마무리 훈련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1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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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한 팀에서만 10년이상 뛴 배테랑 선수들도 칼바람을 피할 수 없었다.한화 이글스는 6일 투수 윤규진, 안영명, 김경태, 이현호, 포수 김창혁, 내야수 송광민, 김회성, 박재경,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정문근 등 총 11명을 방출했다.한화는 고참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팀 리빌딩을 목적으로 선수단의 새로운 세대교체에 따라 고참 선수들 정리가 필요했다.코치진도 대거 물갈이에 나섰다.한화는 이날 1군 송진우 투수코치, 이양기 타격코치와 퓨처스 김해님 투수코치, 김성래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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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인 기자
2020.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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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2021 KBO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이색적인 경력의 선수가 지명됐다.소래고 좌완투수 최승용이 주인공. 최승용은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2차 2라운드(전체 20번)지명을 받았다.최승용은 중학교 2학년까지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서 주말에 취미로만 야구를 해왔다.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부터 였다.보통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4~5학년부터 시작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하지만 늦깎이 야구선수로 데뷔한 최승용은 큰 키와 좌완의 이점을 살려 프로 입단까지 이뤄냈다.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9.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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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19년 팀 순위의 역순인 롯데-한화-삼성-KIA-KT-NC-LG-SK-키움-두산 순으로 실시된다.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9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다. 이 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9.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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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박계원 전 SK 와이번스 코치가 모교 부산고 감독으로 선임됐다.박계원 전 코치는 최근 공석이 된 부산고 감독 공개 모집에 지원, 면접을 통해 신임 감독으로 최종 낙점됐다.박 전 코치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2년 롯데 자이언츠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뒤 롯데의 창단 두번째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이후 쌍방울 레이더스 - 해태 타이거즈 - SK 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선수 은퇴 후 SK와 롯데, kt 위즈에서 수비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아왔다.박 신임 감독은 내달 1일부터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9.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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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유관기관인 북부산 농협과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북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오전 북부산 농협에서 범죄피해로 힘겨워하는 주민을 위해 500만원을 사단법인 적십자로 기탁했다.북부산 농협은 2016년부터 북부서와 유관기관으로 활동하며 총 2000만원 상당을 기탁해 50여명의 피해자를 지원했다.소진기 북부경찰서 서장은 매년 범죄피해자를 위해 지원하는 북부산 농협 이승걸 조합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
최상인 기자
2020.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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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복덩이' 전병우가 팀 상승세를 이끌며 주전자리 굳히기에 나섰다.전병우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시즌 3호 홈런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이날 터진 전병우의 스리런 홈런은 키움이 역전하고 쐐기를 박는 홈런으로 NC에게 K.O 펀치나 다름 없었다.1위 NC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인 키움은 NC와의 이번 맞대결이 굉장히 중요한 시리즈였다.1,2위 맞대결에서 전병우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14일 경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7.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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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이용, 입증되지 않은 항바이러스제인 '트리아자비린'을 신고·허가없이 수입해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다.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30대 주범 A 씨를 약사법 93조 1항 위반으로 구속하고, B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러시아에서 항바이러스제인 '트리아자비린'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의약품 수입·신고없이 수입한 뒤 온라인 등에 허위광고 판매글을 올려 1개(20캡슐)당 30만원에 판매해 수 천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20.06.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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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부산 개성고(전 부산상고) 출신 트리오의 활약에 함박 웃음을 짖고 있다.지난해까지 키움에는 포수 박동원과 주성원이 개성고 출신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2019시즌 후 키움은 KIA 타이거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박준태를 영입했다. 또 올시즌 초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전병우를 데려왔다.공교롭게 박준태와 전병우는 개성고 출신이다.개성고 시절부터 친하기로 소문난 3학년 박동원(개성고 96회 졸업), 2학년 박준태(97회), 1학년 전병우(98회)는 함께 학창시절을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6.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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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마야구도 개막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대진표를 발표했다.코로나 여파에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는 황금사자기는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목동과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진다.추첨을 통해 선발된 41개 학교는 지역 주말리그를 거치지 않고 본선대회를 먼저 치르게 됐다. 황금사자기 준결승이 열리는 다음달 20일부터 각 지역 주말리그가 시작된다. 20일부터 열리는 주말리그 후반기에 전국체전 출전권이 달려있어 각 학교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황금사자기에 출전하지 못한 나머지 학
국내스포츠
최상인
2020.05.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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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장례식장에 안치된 시신의 금니를 뽑아 훔쳐온 30대 남성이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장례지도사 A 씨를 현주건조물 침입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 씨는 14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사상구의 모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사체보관 냉장고 문들을 열어 보관 중인 사체 2구의 치아 금니 10개를 펜치와 핀셋으로 뽑아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이 어려워 장례지도사로 일하며 봐둔 영안실 사체의 의치를 뽑아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자백했다.경찰은 "안치실에 들어와 냉장고를 여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사건/사고
최상인 기자
2020.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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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20)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고승민과 2017년 8월부터 사귀면서 두 차례의 임신을 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A 씨는 "둘 다 18살이었고, 2017년 11월에 임신한 걸 알았다. 시기가 너무 중요해 부모님들과 상의 끝 수술하기로 결정했지만, 고승민은 바로 여자소개를 받아 저 몰래 연락하고 지냈다. 다른 친구들에게 '제 잘못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서 야구부 애들한테 욕을 엄청 듣고 헤어졌다"고 밝혔다.이어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지 않아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 또 임신이 돼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그 애기가 자기 애기가
국내스포츠
최상인 기자
2020.03.24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