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73회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한 유신고.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지난해 제73회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한 유신고.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드디어 아마야구도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대진표를 발표했다.

코로나 여파에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는 황금사자기는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목동과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41개 학교는 지역 주말리그를 거치지 않고 본선대회를 먼저 치르게 됐다.

 

황금사자기 준결승이 열리는 다음달 20일부터 각 지역 주말리그가 시작된다. 20일부터 열리는 주말리그 후반기에 전국체전 출전권이 달려있어 각 학교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황금사자기에 출전하지 못한 나머지 학교는 7월에 열리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