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깨끗한 북구청장의 신뢰할 만한 행정전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정보공개와 3일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선거공보물에 따르면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 후보는 재산, 병역, 납세, 전과 등 후보자 검증 항목에서 모두 깨끗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6·13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권자들은 각 후보자들의 신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과의 경우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들 약 40%가 전과보유자로 나타났고, 10명 중 1명 이상은 병역 의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보자들이 일반인들의 병역면제 판정 비율보다 4.7배 더 높은 비율이다.
이에 반면, 배광식 후보는 병역관계에 있어서 육군 중위 만기 전역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공직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에서 배우자와 재산을 포함한 금액을 4억57,331천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 및 체납여부와 관련해 배 후보는 합계 44,401천원을 배우자와 본인 납세액으로 신고했으며 체납액은 없다.
배 후보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3년 통일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대구시 최연소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남구·수성구·북구 부구청장을 지낸 다양한 현장경험을 지닌 전통 행정전문가이다.
배광식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행정 능력으로 최고의 북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배광식 후보 선거캠프 관련자는 “배광식 후보님의 무결점 이력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한 6대 공약을 담은 선거공보물이 유권자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 후보님만큼 경험이 많고, 능력을 갖춘 데다 도덕적으로 정말 깨끗한 분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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