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가운데 해운대와 송도,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1일 일제히 개장했다(사진은 2018 해운대해수용장 개장식 행사 모습)/제공=부산시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가운데 해운대와 송도, 송정해수욕장이 1일 일제히 개장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공무원, 피서 용품 운영단체, 119 수상구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피서객에게 조망권을 보장하고자 파라솔 없는 구간을 확대하고, 관광객들이 추억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달빛콘서트, 밤바다 보물찾기, 해운대 해변연예대상, 인공풀장, 풀파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야간수영(해운대 달빛수영), 해운대 해변 라디오, 해양스포츠, 전망형 열기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가운데 해운대와 송도,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1일 일제히 개장했다(사진은 2018 해운대해수용장 개장식 행사 모습)/제공=부산시청

한편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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