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성탄행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19일(화) 오후 6시 동관 지하1층 마리아홀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성탄파티를 진행했다.

병원 사회복지팀과 봉사동아리 카르타스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출산하고 한국에 정착하고 있는 9개 다문화 가정과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과 한승우 봉사동아리 카르타스 회장(류마티스내과 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탄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다함께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성탄을 축하하며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을 축하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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