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콘서트 행사 관련 시민 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8월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되는 싸이콘서트 행사(싸이 흠뻑쇼 SUMMER SWAG)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를 증편 운행한다.
행사종료시간에 맞추어 2호선 문양방면 열차를 4회 증편하여 23:05분∼23:30분까지 4분 간격으로 총 7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대공원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는 문양 방면은 23:30(이곡역까지), 영남대방면은 23:48(영남대역까지)에 운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공원역에는 역사 안전요원(35명)을 배치하여 승객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세권 대규모 행사 개최시 시민편의를 위해 열차 증편, 안전인력 배치 등 수송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