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0일(목) 청사 6층 난장판에서 멘토-멘티 간담회를 열어 새내기 직원과 전입직원을 격려했다.

오늘 간담회는 직원들의 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열렸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신규 직원과 전입 직원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 직원은 후배 직원에게 삶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 대구경북병무청 직원쉼터 난장판에서 신규 및 전입직원 멘토-멘티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감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들이 변화의 시대에 당당히 설 수 있는 미래인재가 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멘티 황성환 주무관은 "선배들이 항상 큰 도움을 주어 든든하다”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행복을 지켜가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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