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오임수)은 아기출산의 기쁨을 표선면민과 함께하는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가정에서 출생하는 아기의 부모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아기탄생으로 행정에서 받는 각종 수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출생 축하기념품으로 축하카드와 신생아 내의(2만5천원 상당) 1벌과 손수건(5천원 상당) 1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생과 관련된 정보로 첫째아 탄생 시는 10만원, 둘째는 20만원, 셋째는 60만원, 넷째 이상 12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아 필수 에방접종 일정표 정보 및 출산농가 도우미,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하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사회적인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 77 가정에 각 신생아 내의 1벌과 손수건 1세트 192만5천원 상당, 출산장려금 78 가정에 2240만원이 지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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